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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갤러리 조선 대표
학력
중앙대 회화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
권미성의 추천 아티스트
김지예 3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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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예 작가는 도자를 기본 재료로 작업하는 작가이다.
도자작업은 감각 중에서도 촉각을 통해 표현되는 몸과 가장 밀착된 작업이다.
김지예의 작업은 매끄러운 광택의 하얀도자기로 차거운 도시스러움을 표현하고 꿈틀거리고 비틀린 그로테스크한 사물들을 함께 표현함으로서 둘은 서로 대비되며 묘한 에로틱한 상상을 자아낸다.
관객은 이 작업 앞에서 만져보고 느끼며 작업할때의 작가와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와같은 감정 이입이 성공적으로 작가의 생각에 다다르면 차갑고 매끈하며 그로테스크한 표면속에 깨지기쉬운 연약한 존재를 느끼게 되며 사물을 보는 작가의 따뜻함도 만나게 될 것이다.
Art Works
  • pressed1
  • pressed2
  • untitled
  • 물속에서
최민규 3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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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을 재조립하여 축소시키는 작업은 어린이의 장난감 모형을 떠올리게 한다. 어린이는 이해할 수 없는 거대한 세상의 면모를 축소화된 형태의 장난감을 통해 이해하며, 축소화된 세계는 실제와는 다른, 그러나 여전히 실제를 닮은 가짜-현실(pseudo-reality)로써 이해의 통로역할을 한다. 최민규는 잦은 이사로 중동에서 보낸 어린시절, 중동 건축모형과 한국건축모형을 분해하고 두 건축모형을 섞어 재조립하는 과정을 통해서야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건축물을 통해 몰이해, 몰지각의 지점을 경유하며 세상을 이해해보려는 시도는 이제3차원의 실제 건축물을 작가의 세계 속에서 분해하고, 2차원 평면으로 재설계하여 이것을 바탕으로 “공간구조물”을 만드는 그의 작업이 되었다. 이러한 부질없어 보일지 모를 시도가 여전히 어른-아이와 같은 누군가에게는 위안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
Art Works
  • point-X,Y,Z 1
  • point-X,Y,Z 2
  • point-X,Y,Z 3
  • permeate structure 2
안상훈 6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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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훈 그의 회화는 세련된 색채와 구도로 인해 오히려 그냥 그런 추상 미술로
보이기 쉽다.
그러나 그의 작업태도와 전시를 풀어가는 방식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단순한 추상미술
이라 기 보다는 동시대적 미술의 특성을 더 많이 가지고 있음을 발견 할 수 있다.
그의 전시 [친절한 농담] [good painting] 이나 관객에게 자신의 작품 목록 중 한 점을 고르게 하고 관객이 혼자만 그 작품을 감상하게 하는 인천아트 플렛폼 [당신을 위한 전시회]
에서 처럼 그의 작품은 전통 추상미술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님을 알 수 있다.
2018년 갤러리조선 전시에서는 기둥과 기둥사이를 랩으로 감싸 공간을 나누어 안개속을
걷는 느낌으로 길을 따라 걸으며 작품을 하나하나 보는 프로젝트에 이르면 그 성격은 더 분명해진다.
이와 같은 작업과 전시에 임하는 태도는 독일에서 귀국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미술계에서 크게 자리 메김 하게 된 원동력이라고 생각된다.
Art Works
  • We love having a good laugh
  • a Move In Day Reception
  • a strong and personal approach
  • custom lettering from materials and landscapes
  • the hidden potential
  • wisdom
구명선 6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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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선의 작품 속 십자로 빛나는 빛은 주로 여자들의 눈에서, 때로는 별이나 빛방울, 먼 마을의 빛이 되어 나타난다. 이 빛은 현실과 격리된 채 까만 바탕 속에 묻힌 여인들을 낯설게(alienation)만든다. 동시에 응시자로 하여금 명명되어진 절정의 순간에 멈춰 서게 한다..
모호함과 집요함이 합쳐진 듯한 형상들은, 여성의 생애를 따라가며 그 과정에서 겪는 감정의 폭을 드러낸다. 아이와 성인 여성의 중간단계 상태로서의 소녀를 그려냈던 초기 작업에서부터 완연히 성숙한 여인의 진지한 감정을 그려내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감정들은 얼마나 섬세한 것인지, 동시에 얼마나 치명적일 수 있는지를 반복적으로 전달한다.
구명선은 일본문화에 기반한 애니메이션적 표현과 고전적인 여성 상반신화를 결합하고 소거와 생략 그리고 변종을 거치며 현대인의 초상을 그려내고 있다. 더 이상 연대기적으로 구분할수 없는 혼란의 미술사 속에서 자신만의 지표를 생산해내고 있는 작가이다.
Art Works
  • 메리크리스마스
  • 엄허2 (Oops2)
  • 당신의 목을 조르고 있는 그 손을 놓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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